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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G엔터, 7분기만에 턴어라운드 했지만 연간은 여전히 마이너스

by 코인주식 투자대장 2025.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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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하츄핑을 만드는 제작사인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SAMG엔터)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419억원, 영업이익 90억원을 기록하며 10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1만9790원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지만, 11일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모처럼 흑자...몇개월만이라고? 7개월

    삼지엔터에 많은 주주들이 호응하는 것은 기대감에 비해 부진했던 경영실적 때문이다. 메탈카드봇, 캐치 티니핑 등 주력 애니메이션과 제품들을 내놓으면서도 경영실적은 그리 좋지 못했다. 

     

    이번 4분기 실적이 7분기만에 턴어라운드 했으나 연간 기준으로 보면 여전히 가야할 길이 멀다. 10일 공시자료를 보면, 지난해 매출액은 1164억원으로 전년도(951억원) 대비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61억원으로 전년도 마이너스 94억원 대비 적자 폭을 줄였다. 

    삼지엔터는 1세대 애니메이션 기업

    삼지엔터는 1세대 애니메이션 기업으로 2022년 '태치! 티니핑' 시리즈를 제작하는 회사다. 애니메이션도 애니메이션이지만, 인형과 캐릭터 사업이 흥행했는데, 워낙 캐릭터가 많고 각 캐릭터마다 가격도 적지 않아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파산핑'으로 불린다. 

     

    삼지엔터가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 제품은 캐치!티니핑, 미니특공대, 메탈카드봇, 룰루팝 등이다. 이중 티니핑과 메탈카드봇 등은 4~7세 아이들로부터 선풍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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