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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엔터산업 업계를 강타한 하이브와 어도어의 경영권 탈취 논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하이브의 감사권 발동에 이어 각종 이슈를 연예계에서 흡수하는 와중에 논란의 중심에 서 있던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직접 기자회견에 나섰습니다. 민희진 대표의 기자회견 주요 발언들을 정리했습니다.
기본사항
뉴진스 데뷔일 : 2022년 7월 22일
민희진 유퀴즈 방송: 2022년 12월 14일
아일릿 데뷔일 : 2024년 3월 25일
요약
민희진 어도어(하이브 자회사) 대표는 하이브와 주주 간 계약에 대해 수정을 요구하고 있었습니다. 또 빌리프랩(하이브의 자회사)의 아일릿의 콘셉트가 뉴진스와 매우 유사하다는데 문제제기를 하며 내부고발을 했었습니다. 민 대표는 하이브 자회사에서 자신이 만든 뉴진스를 카피하는 행위는 말려 죽이기 위한 과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후 하이브는 어도어를 감사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민 대표와 어도어 부대표 등이 카톡으로 주고 받은 내용, 메모장에 적은 내용 등을 토대로 경영권을 찬탈하려는 시도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해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카톡내용은 감사과정에서 어도어 컴퓨터 포렌식을 통해, 메모는 어도어 부대표로부터 입수했습니다. 민 대표는 하이브의 경영방침에 불만을 품고 있는 와중에 어도어 부대표 등과 회의 과정에서 여러 생각을 쏟아냈고, 이것들이 메모장에 옮겨진 겁니다.
구체적인 메모 내용 대해서는 민 대표측이 공개하지 않고 있고, 하이브 측은 경영권을 찬탈하려는 시도가 있었다고 보고 있죠. 민 대표 측은 지분이 18%밖에 안되는데 무슨 경영권을 찬탈하느냐며, 3자 배정도 경영상의 이유가 있어야 하는데 현재 어도어의 재정상태가 건전해 요건이 안된다는 겁니다.
반면, 하이브 측은 민 대표가 벤처캐피탈(VC)과 법무법인을 만나는 등의 정황상 문제제기를 할 수 있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민 대표는 자신의 주주 간 계약을 물어보기 위해 지인인 VC를 만났고, 그 지인이 현재 자신을 변호하고 있는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들을 소개해줬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민 대표는 투자와 관련해 누구를 만난 적은 없다며 하이브 측 주장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하이브와 민 대표의 주주간 계약 내용도 일부 밝혀졌는데, 계약상 민 대표는 지분 18% 중 13%를 풋옵션(상대방이 지분을 특정가격에 사줄 수 있는 권리)을 행사해 하이브에 매각할 수 있지만, 나머지 5%는 그런 권한이 없습니다.
주주 간 계약 내용 중에는 민 대표가 어도어 지분을 한 주라도 가지고 있거나, 어도어 임직원으로 일하는 동안에는 동종 업계에서 일을 할 수 없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하이브가 5% 지분을 사주지 않으면 민 대표는 엔터업계에서 독립 회사를 차릴 수 없게 해 놓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아마도 민 대표는 이 내용을 수정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이브 입장에서는 민 대표가 이를 수정하고 어도어에서 엑시트 한 후 독립 회사를 차리려고 하는 것으로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메모내용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민 대표는 자신이 키워온 뉴진스가 중요하다는 입장만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기자회견 시작 "카메라 기자 있으면 힘들다"
<민희진 대표 워딩 중 일부, 너무 중언부언한 내용들은 삭제>
근데 제가 말씀을 드리려면이 앞이 너무 안 보이거든요 죄송한데 제가 오늘 말씀을 좀 드려야 되잖아요 근데 이렇게 이렇게 (카메라가 있으면) 제가 집중이 안 돼서 어떻게 해야 되지?
정말 죄송한데 이제 제가 되게 솔직하게 말하고 싶어서... 그 사실 제가 연예인도 아니고 이렇게 사진 소리가 들리는 게 좀 힘들어요 그래서 죄송한데 얘기가 중요한 거잖아요 그러면 사진을 좀 지금 찍지 않을게요 제가 연예인이 아니에요 사진을 찍으시면 제가 말을 못 하거든요
제가 이제 뭐 여러 가지 의혹에 이제 그 휘말리게 됐고 그리고 이게 어 하필이면 이제 뉴진스 새로 나오는 음반이랑 이렇게 겹쳐지게 돼 가지고 일정이 원래 저는 뉴진스 음반을 좀 어느 정도 정리를 하고 말씀을 드리려고 했어요 그리고 저한테는 되게 갑작스러운 일이었고 감사 뭐 이런 거 저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었고 그 월요일 날 갑자기 시작돼서 이제 이렇게 일이 진행됐고 어제가 되게 폭탄 같은...
뭐 솔직히 하이브 PR이 그동안 이제 아티스트들 했던 보다 더 강도 높은 PR를 제가 느껴봤던 거 같아요 아이 정도로 할 수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래서 뭐 저는 일단 오늘 진실을 얘기하는 거 이전에 그 여러분들이 갖고 계신 프레임 그니까 뭐 저는 이미 마녀가 돼 있고 그니까이 프레임을 벗겨내는 것도 저한테 첫 번째 숙제다.
그리고 이제 두 번째는 진짜가 뭔지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을 드려야 되는 되게 큰 숙제가 있어요. 제가 보는 앵글이 하이브가 보는 앵글이 굉장히 다른 거 같아요 그래서 이게 뭐 제 입장에서 당연히 제 말이 맞죠 근데 이제 다른 앵글이 있다라는 걸 여러분들 모르셨기 때문에 이제 그 제 앵글을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 거고 사실 되게 호의적인 상황에서 이런 인터뷰를 해도 되게 힘들어요 그니까 되게 여러분들이 계시면 근데 저는 솔직히 아까 카메라 감독님들이 막 안 나가실 때도 아 되게 저를 인간으로 생각을 잘 안 하시는 거 같다. 솔직히 조금 그런 생각도 들고 아 다 내가 죽기를 바라나? 지금 그냥 내가 갑자기 죽으면 다 같이 기뻐하는 상황이 된 건가 저는 솔직히 그런 생각이 들 정도다.
뭐 제가 일일이 모든 기사와 댓글을 보지는 않아요 그럼 저는 진짜 못 사니까 근데 이렇게요 근 실에 이렇게 단기 폭발한 이런 PR 릴리즈와 이걸 감당해 본 사람이 있을까 싶어요
이렇게 폭탄으로 저를 마타도어 할 거라고 생각을 못했어요 그니까 본질이 다른 어떤 그 제 개인적인 무슨 카톡까지 막 다 사찰해 저를 죽이려고 할 거라는 예상을 하긴 했지만 그래도이 정도로 심할 줄은 몰랐었고. 이렇게 의혹이 많은데 이제 제가 또 뭐 얘기를 안 하는 것도 이게 좀 이상한 일이잖아요 그래서 부득이하게 이제 좀 급하게 어 이게 잡게 됐다.
제 앵글은 다르다.
지금 경영권 찬탈이 포커스에 맞춰서 저를 막 때리는데 저는 사실 처음에 그 경영권 찬탈 뭐 이런 얘기 나올때 경영권 찬탈 되게 와닿지 않는데, 무슨 경영권 찬탈이지 근데 여러분들은 지금 계속 그 기사만 보셨기 때문에 에 제가 뭐 이게 다른 표식이나 다른 것들에 대해서 얘기할 때 어 왜 이렇게 딴 소리를 하지 왜 딴 얘기를 하지라고 생각하셨던 분들이 꽤 있었나 봐요.
그래서 이게 왜 제 입장에서는 이게 상황이 아닌지에 대해서 이제 말씀을 드릴 거고 저는 어쨌든 뭐 오늘 뭐 배임으로 고발한다는 어떤 그 기사를 본 거 같아요 보기 전에 그전에 마타도어와 비슷한 관점인 거 같고 저희 부 대표랑 저랑 카톡한 내용을 이제 저희 부대표 PC 이제 가져가셔서 거기 포렌식해 이제 본 내용 중에 일부 이렇게 따서 이게 이런 정황이다 저런 정황이다 뭐 이렇게 얘기하신 거 같은데
이게 사실 제 입장에서는 되게 뭔가 희대의 촌극 같다는 생각이 좀 들거든요 그니까 뭐 여러분들은 아니 제가 무슨 여러분들 입장에서는 제가 이미 죄인이기 때문에 뭐 저렇게 얘기를 하지 뭐 이렇게 생각을 하실 수도 있겠지만. 이 공격이 뭐 뭐에서 시작됐을까
제가 이제 사실 내부 고발을 한게 있단 말이에요 근데 이제 내부고발을 했었을 때 저는 사실 공식적으로 내부고발이 되기 바랐고 실제로 업의 큰 상황으로 개선이 되기를 바랐던 부분이 있고. 또 저희한테 쌓였던 되게 많은 히스토리가 있어요 이제 그런 것들로 사연이 생겨서 이어진 일이기 때문이다.
박지원 사장과의 대화 이런 것들이 다 어 사실은 어느 정도 친분을이 있는 상황에서의 다 대화고 그리고 되게 부드러웠던 상황에서의 (이뤄졌다) 근데 지금 여러분들이 보신 콘텍스트는 그게 다 빠져 있잖아요 그런 상황에서 갑자기 이렇게 탁 캡처가 탁탁 되면서 프레임에 맞춰져 가지고 얘는 이러니까 이런 거야
솔직히 지금 여러분들 카톡 다 열어서 어떤 프레임을 만들어서 그 프레임에 맞는 그 기들 다 붙이 면 저는 어떤 별개 아주 다른 나 내가 얘기했던 거랑 다른 스토리가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돈 때문에 경영권 찬탈? 와닿지 않는다
돈 때문에 경영권 찬탈 이런 얘기 와닿지 않는 게 저를 아는 분들은 다 알 거예요 제가 이미 주주간 계약을 해서 주식을 가지고 있고 저는 심지어...(옆에 변호사한테 물어봄) 밝히면 안 된다고 하니까 뭐 제가 뭐 받은 것들이 있어요 물론 지금이 하이브에서 밝힌 막 여러 가지 것들은 자기들한테 다 유리한 조건으로 그 구체적으로 나열된 것들이라 사실 제 입장에서 보면 다 허위 사실이거든요 너무나 허위 사실이고 아니 왜 이걸 저렇게 계산하지 이게 말이 안 되는데 이런 것들이 너무 많아요.
예를 들면 아까 뭐 아니 이전에 나왔던 뭐 BTS 내 걸 베꼈다 이런 뭐 저는 그렇게 말한 적이 없거든요 근데 이게 명예훼손이 될까 봐 내 걸 베꼈다는 취지로 이렇게 나오는 거예요 그러니까 모르는 사람들은 열심히 안 읽는 사람들은 아 민희진이 너무 잘난 척해서 모든 것들을 다 나를 베꼈다고 얘기하는 사람이구나라는 쟤는 뉴진스를 키울 자격이 없는 거야 혹은 그러니까 경영권 찬탈을 하려고 했던 막 꿈을 꿨던 거지 막 상상을 불러일으키게 만든 거 같거든요
저는 빅히트로 입사를 했어요. 경영권 찬탈을 무슨 계획하거나 의도하거나 실행한 적이 없어요. 저는 월급 사장이거든요. 월급사장이 왜 이렇게 열심히 해서 이 왜 이렇게 열심히 일을 해서이 화근을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이 직장인이 자기 직장 사수가 마음에 안 들고 직장이 마음에 안 들고 이런 상황에서 직장에 대한 푸념을 할 수 있잖아요.
그런 푸념에 그것도이 사람의 캐릭터를 봐야 되는데 저희 부대표의 캐릭터나 저의 캐릭터나이 대화가 저희가 진지한 대화인지 웃기는 대화인지 뭔지 전혀 감이 없으시잖아요. 저는 일단 그런 의도도 없고이 한 적도 없다 일단 우선 말씀드린다.
<변호사>
배임 관련돼서 기사가 좀 나오더라고요 제가 관련된 그 카톡이라고 것들 좀 봤어요 봤는데 우리가 이제 배임라고 하면 이제 회사의 가치를 훼손하는 어떤 행위를 실제 했을 때 그때 이제 성립을 하는 건데 제가 보기에는 그런 가치를 훼손하는 어떠한 행위도 민희진 대표님이 실제 기도를 했거나 뭐 의도를 했거나 실행에 착수했고 했던 행위들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제가 사실 어떻게 보면 이제 기사를 보고 이제 느끼는 생각이 보통 우리 예비죄 거 한번 들어보셨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배임은 예비죄 것도 없어요 그냥 그 정도 얘기만 있었던 건데 지금 배임으로 고소를 하겠다고 돼서 고소장이 약간 기대가 된다.
<민희진>
이게 사담을 갑자기 너무 진지한 뭔가로 막 포장해 가지고 저를 매도하는 의도가 저는 사실 진짜 궁금하고요 그냥 저는 거꾸로 제가 하이브를 배신하고 한게 아니라 하이브가 저를 배신했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를 써먹을 만큼 다 써먹고 이제 약을 다 빨 만큼 빨아서 너는 이제 필요 없으니까 너 이거 어 우리한테 고분고분하지 않지 우리말 잘 안 듣지 그냥 제 입장에서는 저 찍어 누르기 위한 그 프레임으로 정확한 게 느껴지고
이 사람들이 언제부터 이런 생각을 한 거 저 오히려 거꾸로 묻고 싶어요 왜 내가 제가 뉴진스로 엔터 업계 30년 역사상 2년 만에 이런 실적을 낸 적이 낸 사람이 없었단 말이에요 근데 실적을 잘내고 있는 주주들에 도움이 되고 있는 계열사 사장을 이렇게 찍어 놓으려고 하는 게 베임 아닌가 저는 사실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그니까 이게 프레임을 바꿔서 생각해보면 내가 무슨 죄 있나 저는 일을 잘한 죄밖에 없다고 생각을 하고요 이게 왜 이렇게 당당하게 얘기할 수 있냐면
제가 SM 그만뒀는데 그 그만뒀을 때 저한테 막 여러 가지 의혹들이 있었어요 뭐 예를 들면 뭐를 배신했다. 하이브에서 더 많은 돈을 뭐 요구했다 여러분들 진짜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는 게 제가 좀 특이한 인간이에요 제가 일반적으로 막 이렇게 그런 스타일의 인간이 아니어서 일을 되게 집요하게 했했던 부분이 있었던 거고 그래서 저는 에서 나왔던 계기가 뭐였냐면 사실 이제 뭐
이수만 씨가 저 어렸었던 때 굉장히 이렇게 저를 좀 영특하다 잘 봐 주셨던 거 같아요 기회도 주셨고 이제 뭐 그렇게 해서 저도 되게 힘들었지만 여러 가지 이렇게 막 참으면서 이렇게 일을 했었죠 저는 일을 막 확장시키는데 몰두해 가지고 조금 그 힘들어도 퇴사를 잘 못 했었던 거 같아요
SM에서도 사장 제의 받았다...SM 퇴사 후 일주일 만에 방시혁 만나
근데 이제 그렇게 일을 하다가 이제 제가 느꼈을 때는 이수만 씨도 이전보다 이렇게 좀 바뀌었던 거 같이게 나이 드시면서 좀 뭔가 마음가짐이나 이런 게 바뀌셨고 제가 그런 부분에 있어 좀 실망스러웠던 부분이 있고 이제 저랑 좀 안 맞을 거 같다
마지막에는 이제는 결이 안 맞으니까 이제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제가 이제 어떤 새로운 사업 계획을 이제 말씀드리고 뭐 걸 그룹에 뭐 이게 계획이 있었어요 저는 그런 거를 얘기하고 그 이러려면 저는 sm에서 등기 이사 말고요 그냥 차라리 자회사 사장으로 나올라요
저는 감투에 욕심이 없었기 때문에 새로운 거를 하려면 지금 SM 조직은 좀 힘들다. 이게 내가 이거 뭐 사장한다 이거 뜯어 고쳐질 일이 아니다 근데 선생님이 저한테 그럼 유급 휴직 내가 보내줄까 아니면은 너 좀 쉬다가 공부하다 오면은 사장을 해.
저는 이미 뭐이 논쟁이 있기 전에 나올 때 SM 사장 제안을 받았었어요 근데 되게 감사했지만 그게 저는 사장이 목표가 아니고 제가 사장을 한다고 제가 원하는 목적을 이루는 게 아니기 때문에 아 저는 그냥 뜻이 안 맞으니까 나오겠습니다 하고 진짜 굉장히 되게 사표 수리를 되게 오래 안 해 는데 뭐 한 3개월 넘게 이렇게 끌다가 이제 12월 31일 날 아 그냥 저는 진짜 못해요 하고 이제 31일 날 나왔단 말이에요
이틀만에 시혁 님이 직접 연락하신 건 아니었고 이틀 만에 이제 어떤 분한테 저한테 연락이 왔어요 어떤 분이 희진 님 너무 보고 싶어 한다 누군데요 말을 할 수가 없대 누군지 몰라서 너무 궁금해 가지고 그 일주일 뒤에 만나보게 된 분이 이제 방시혁 의장님이거든요. 지금은 저를 공격하시는 분들 그 너 죽어라 너 자살해도 괜찮아 이런 느낌으로 저를 공격하시면 저한테 굉장히 되게 적이죠
지금 그렇지만 저는이 사람들을 무조건 나쁘게 말하고 싶지가 않아요 그냥 저 사람들도 어떤 뭐 예를 들면 질투심이나 뭐 어떤 그냥 개인적인 어떤 마음이나 그냥 제가 시거나 뭐 이랬으니까 공격할 수도 있겠지 싶겠지. 왜 나도 내가 미친 사람처럼 왜 그런 생각이 드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그 사람들 나쁘게 표현하고 싶지도 않고 그냥 저는 있는 사실대로 그냥 제가 본 그거를 말씀드리는 건데 이제 시혁 님이 저한테 처음에는... 저희 카톡 대화를 자꾸 하이브에서 문건 이렇게 얘기하는데 아 뭐 문건은 맞지만 이게 문건이라고 표현될 만한 건인가 싶어요
빅히트 영입 후...방시혁 하위 레이블에서 일부 인재 영입
이게 제가 이제 처음에 대표님 좋게 받아들이셔서 감사합니다 그랬더니 이제 뭐 제가 성덕이 된 겁니다 막 이렇게 표현해 주셨고 막 원하시는 거 막 마음껏 말씀해 주세요 이런 얘기도 하셨었고
그래서 저는 되게 감동받아서 그 정도 대접받을 받아도 되는 분이에요 막 이렇게 얘기해 주셨단 말이에요 그래서 초반에 굉장히 저희 되게 시혁 님이 마음대로 해봤으면 좋겠다 그래서 저도 감사하니까 성덕이 뭔지 내가 제대로 경험하게 해 드리겠다
근데 이제 저한테 저 제가 이제 처음에 일하려고 했었던 게 뭐였냐면 님이 첫 번째로 이제 하이브 빅히트를 지주사로서 근데 그때 제가 사까지 같이 하겠다 왜냐면은 이 태도를 만드는 일이 너무 중요하기 때문에 그것까지 같이 하고 싶어서 피곤한 일인지는 알지만 그냥 일의 완성도 때문에 그걸 하게 됐고
두 번째 걸그룹 같이 만들자 시혁님이 걸그룹에 자신 없다 그 모든 카톡을 다 보여 드릴 수는 없어요 근데 막 걸그룹 자신 없으니까 희진 님 같이 일하자 그래서 이제 뭐 처음에는 저한테 되게 전폭적으로 그 의지를 하셨었고
이게 구조적으로 사실 좀 무슨 문제가 있었냐면 저는 그 당시에 어도어 레이블이 없었어요 그러니까 빅히트라는 조직이 있었고 빅히트에 방시혁님이 프로듀서로 계시고 저는 cbo 들어갔고 빅히트가 BTS 때문에 여자 팬들이 많기 때문에 여기서 여자 그룹을 내면은 너무 이렇게 그 자충수가 되니까 아니 그 좀 힘들어질 수 있으니까 뭐 질투심이나 뭐 여러 가지 것들 때문에 여자 레이블을 하나를 만들어야 되는데 그 여자 레이블은 이미 있는 팀이 있으니까 이제 본인이랑 좀 친한 어떤 동생 이제 레이블인 거죠
이제 소스를 사올 예정이니 희진 님 빨리 걸그룹을 만들려면 여기 연습생이 있습니다 여기 연습생이 있는 연습생을 쓰면 우리가 빨리 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같이 진행을 하자 크리에이티브는 저 시혁 님의 음악 그리고 매니지먼트는 소스에서 담당하는 거로 3자로 하자
근데 저는 솔직히 처음에는 싫었거든요 그래서 싫다고 했었어요 근데 시혁 님이 계속 이제 이런 제안을 막 주시는데 저도 처음 이직했는데 되게 협조적으로 하고 싶었단 말이에요
내가 최대한 맞춰지는 생각으로 어 솔직히 여러분 제가 돈에 욕심 있었으면 처음부터 제 레이브를 만들고 거기에 제일 자본금을 태워서 그렇게 시작하는 게 제일 빨라요 투자자들이 저한테 뭐 하자하자 하면서
사실은 회사에는 어느 정도 그래도 인프라가 있고 그 인프라가 뭐 능력을 의미하는 건 아니에요 그냥 조직들이 있고 그리고 어느 정도 안정된 조직에서 일할 수 있으면 저희 직원 같이 일하는 식구들이 제가 월급을 주기가 좀 편해요 제가 좀 많이 줘도 제가 이렇게 불안하지 않다고요 제가 개인 회사를 먼저 차려서 막 하려고 하면 이게 막 궁핍해지고 어쩔 수 없이 근데 저는 사실 그렇게 일하고 싶지 않았어요 왜냐 나의 궁극적인 목표는 돈을 많이 버는 게 아니라 적당히 어느 정도 벌어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꿈을 펼치고 싶다가 제 목적이었기 때문에 저는 아예 그 방향성 자체가 달랐던 거
어도어 뉴진스는 만들어질때부터 차별받았다
3자로 시작을 했는데이 사실은 좀 의견이 좀 잘 안 맞았죠. 하다가 근데 갑자기 코로나가 생긴 거예요 이제 연습생을 뽑는 과정부터 문제였거든요 쏘스뮤직에 여자친구라는 팀이 있었잖아요 여자친구라는 팀이 해체된 건 저랑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여자 연습생이 있다고 해서 빨리 낼 수 있겠지 하고 이제 봤는데 미안하게도 소스에 있었던 여자 연습생 중에는 선발할 수 있는 친구가 민지 밖에 없었던 거예요 나머지 친구들은 연습이 더 필요하거나 나이가 너무 많거나 저랑 결이 조금 안 맞거나 이런 친구들이어서 선발을 할 수가 없었거든요.
그래서 이제 민지만 우리가 이제 합작 프로젝트 할 때 이제이 친구는 그때 되게 어렵고 연습을 더 많이 하면 훨씬 좋아질 수 있겠다 그리 치가 어렸을 때 엄청 예뻤어이 지금보다 훨씬 더 더더 예뻤고 그랬기 때문에 그냥 아이 친구로는 이제 뭔가 좀 해볼 수 있겠다는 그런 생각이 있었었고
그래서 이제 그 다음에는 그럼 또 캐스팅을 해야 되잖아요 근데 캐스팅을 어떻게 여자 친구가 팀으로는 솔직히 말해서 조금 미안하지만 이게 브랜딩이 잘 안 돼 있는 레이블이기 때문에 이걸 보고는 들어오기가 힘들고 아직 하이브가 만들어지기 전이었기 때문에 저는 사실 브랜딩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고 지원하는 사람들이 그런 것들 계 본다고 생각한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우리가 내걸었던 하이브에서 막 저한테 주장했던 타이틀이 첫 번째 민희진 걸그룹
이제 걸 기반으로 제가 그 오디션을 이제 브랜딩을 했단 말이에요 근데 사실 오디션을 브랜딩 하는 경우가 없어요 보통은 선배 얼굴들 쭉 받고 회사 이름 박아서 오디션 해서 선배를 보고 들어오게 만들지. 그런데 저희는 선배가 없었잖아요 그러니까 제가 스스로 브랜딩을 했었어야 됐고 그러려면은 이제 우리 걸그룹이 이제 추구하는 어떤 방향성을 오디션에도 넣어서 브랜딩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으로 했거든요. 그래서 그걸 보고 들어온 친구 중에 뽑힌 친구가 한이예요
그래서 하니는 이제 보자마자 어이 친구는 너무 귀엽고 너무 능력이 있다 그다음에 나머지 친구들 캐스팅하게 되는데 하이브의 첫 번째 걸그룹 타이틀로 캐스팅을 따로 한 거죠. 다니엘, 해린이가 있었던 거 이제 마지막에 혜인이가 들어왔었던 거였고
시혁 님이랑 저랑 이견이 많아지면서 시혁 님이 갑자기 저한테 전화하셔서 무슨 음악을 하지 잘 모르겠다고 뭐 컨셉 생각하신 거 있냐 그래서 제 저는 사실은 생각한 게 있었거든요 그 당시에 이제 어텐션 하이보이 곡이 다 있었었고 제가 생각하는 아예 그 기획서 자체가 그 제가 그냥 따로 여기 와서 만든 작성된 기획서가 있었기 때문에 어 나는 이렇게 하면 될 거 같은데 이게 있었지만 이제 시혁 님이 그거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많으셨어요
이견이 막 있는 상황에서 언제 빡하고 부서진 거냐면. 21년 7월그때쯤에 갑자기 박지원(하이브 CEO) 님이 부임한 지 얼마 안 됐을 때였어요 저랑 친해지려고 되게 노력을 하셨었고 저도 친하게 잘 지냈었던 말이에요 그래서 저희가 반말하는 사이로 했었어요 근데 지원님이 갑자기 이제 저를 보자고 해가지고 성진 님이랑 회의실을 잡아서. 어 무슨 일인데요 그랬더니.
희진 님 하이브 첫 번째 걸그룹은 쏘스 걸 그룹으로 나가야 될 것 같습니다 소스에서 사쿠라 김채원(르세라핌 멤버) 필두로 한 새로운 그룹을 첫 번째로 내게 됐어요라고 저한테 통보를 하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그 당시에도 제가 솔직히 말하면 좀 쌍욕을 했었어요. 너네 양아치냐 왜 약속 깨냐 나랑은 내 이름 팔아서 밖에 팔아서 민희진 걸이라고 붙였지 뉴진스 애들 이전부 하이브 첫 번째 걸그룹 이거 보고 민희진 이거 보고 들어왔단 말이에요
해인이 어머님이 저한테 뭐라고 하셨냐면 쏘스 뮤직이라는 했으면 안 들어왔다 이런 얘기까지 하셨었는데 그렇게 뽑아 놓고 연습생 부모들한테 뭐라고 얘기하실 거예요 도대체 그랬더니 아 그건 희진 님이 상관하지 바가 아니래요 제가 양보를 해서 같이 하기로 했으면 저한테 그 사전에 저는 사쿠라 김채원은 영입하는 줄도 몰랐어요
그들은 좀 쉽게 생각하는 거야 다음 그룹으로 또 내면 되지 아니 이게 다 그때가 있고 접기가 있고 다 그런 게 있는데 어떻게 그렇게 그리고 그 사람들한테는 그렇게 설명 안 했잖아요 캐스팅할 때는 그냥 다 첫 번째 걸 이렇게 해놓고 들어와 놓고 제가 너무 열받는 게 그 당시에 부모님들한테 하이브에서 어떤 양해나 사과나 이런 거 하나도 없었단 말이에요 그래서 사실 부모님들 되게 불만이 많았어요
(어도어 설립당시 지분 말하는 듯)
제가 거기서 지분 싸움을 하잖아요 100% 내가 내 지분을 했다고 지분 싸움을 하면 지분 싸움만 6개월이 넘게 걸려요 제가 3개월 넘게 언쟁을 해서 어도어를 만든 건데 거기에 또 지분 싸움까지 하면은 그러면 애들은 또 방치되고 또 뭐 어디 있어 애들이 소속도 없는데.
그런 상황이 제가 너무 싫어서 제가 지분은 100% 그래 오케이 제가 애들 받으려고 그걸 포기했어요 그래서 제가 유키즈에 나와서 출산한 기분이에요 했던 게 너스레가 아니에요 제가 상고가 느껴졌고 제가 직접 애를 낳지 않았지만 누가 내가 애를 베고 있는데 내 발 배를 그냥 빵찬 느낌이 있었다니요
저한테 박지원 님이 부탁을 한 거예요 뉴진스 홍보하지 말아 달라고 르세라핌 나오기 전까지 민희진 얼굴인 것처럼 착각을 시켜야는데 누가 누군지 모르겠어 아 그게 말이 되냐 왜 너네 이렇게 양아치 같이 하냐 근데 저는 이미 애들을 받았잖아요 그 이걸 포기할 수도 없고 그럼 제가 어떡해요 거기서 그럼 싸워 저는 뭐라고 생각했냐면 아 그래 너네가 방해를 해도 나는 내일로 잘하면 된다 그냥 내일 잘하면 된다 그래서 그냥 왜 그러든지 말든지 저 보이콧을 그래서 한 3 4개월을 받았어요
홍보 못 하게 전원 신인이다 말 못 하고 이게 무슨 말이냐면 저한테 뉴진스 만들면서 느닷없이 12월 2일에 에스파 밟으실 수 있죠 저는 에스파 목표가 아니었거든요 저는 그리고 누구를 막 그렇게 뭐 밟고 막 이런 그런 사람이 아니에요 근데 뭐 이렇겠지 하도 어이가 없어서 처음에 저한테 막 성덕이다 막 뭐 막 이랬을 때는 전 진짜 부처 같은 사람인 줄 알았어요 저한테는 근데 일을 하다 보면 어 이게 왜 말이 안 맞고 저한테 표리 부동한 느낌이 있는 거예요 그를 비방하는 게 아니라 그냥 저한테 그런 느낌이었어
저희 뉴진스 나왔을 때 축하한단 말도 안 했었고 아무런 얘기 없었거든요 근데 갑자기 이거 뉴스(빌보드 싱글차트 핫100) 나오고 근데 갑자기 즐거우세요라고 보내시고 저는 그때 되게 이게 의도가 이상하게 당연히 즐거운데 이걸 왜 묻지 그리고 오랜만입니다 혜지님 뉴진스 잘돼서 좋아요 이런 말을 한마디도 없다가 갑자기 즐거우세요 그래서 내가 크크크 아 어이가 없어서 크크 한 거예요
도대체 우린 언제부터 적극적인 홍보가 가능한 거야 내가 레인을 분리하게 된 것도 약속 어기고 자기네가 사쿠라 을 먼저 낸다고 했기 때문인 건데 이제 사쿠라 그때 팀 이름이 없었기 때문에 제가 이렇게 얘기를 하 거고
아니 12월부터 우리도 홍보하면 되는 거 아니야 이때가 제가 유퀴즈 나오기 전인데 제가 TV 프로 나가는 거 굉장히 싫어해요 근데 제가 일부러 나갔던 저 홍보 못 하게 하니까 그러면은 내가 나가서라도 내가 말해야 되겠다 그래서 저 유키즈 나은 거예요 방송이 12월 1일이면 내가 말해 되는 거지. 일단 팀이 뭐냐면 팀이 뉴스를 그때 이름이 없었고요 그냥 뉴 팀 해가지고 그래서 잘 내려고 내가 안아서 방송 출연까지 하잖아 나 팔아서 가지고 내가 띄우려고 근데 유키즈 작가님에게 우리 콘텐츠 내가 좀 보여 드렸어요
어도어는 22년 첫 신인 걸그룹을 선보일 예정이다 뭐 이렇게이 메시지가 현재 협의된 내용인데요 위 메시지 이상의 정보 그러니까 전원 10대로 구성 이미 미디어에 노출된 건 아주 출신 멤버나 제 대비 멤버는 포함되지 않은 등의 메시지가 나가는 것이 조정이 불가능하다고 하면 소세 미리 노티스를 해주자고 합니다 그러니까 나한테 그거 하지 말라는 거잖아 그거 전년 신인이라는 얘기 하지 말고 헷갈리게 하자 웬만하면 너무 밝히지 말아 주세요
내가 전원 신인 팀을 맞는다는 유퀴즈 인터뷰에서 밝히지 말라고 이런 거 다 베임 아닌가요 자회사 이거 차별 편견 뭐 이거 조장하고 어 무슨 군대 축구 하듯이 어 꼴 무슨 장한테 다 몰아주는 것처럼 나머지는 어 다 찌그러져 있어야 되고
이렇게 장난치던 사람(박지원)이 내가 경영권을 탈취할 거라고 생각한다고요 저 진짜 저 왜 쫓아내고 싶은 건지 가지 물어보고 싶어요 나 왜 쫓아내고 싶은 거냐고
나 왜 쫓아내서 무슨 뭐 무당이 뭐 어쨌네 뭐 이런 거까지 다 아니 궁금하고 이거 하면은 제가 언제 사주를 했어요 근데 사주를 한 것처럼 진짜 이건 좀 이상한 말일 수도 있있지만 뉴진스 엄마 마음으로 그냥 이거 내 자식만 생각했었을 때 이 회사가 하이브가 나한테 하도 지긋지긋하게 구니까 bts 에이스가 없는 상황에서 우리가 나오는게 이게 활동하는 게 우리의 홍보 포인트가 더 잡히지 않을까 저 그런 욕심으로 사실 물어본 거
제가 정신과에 다 하이브 때문에 정신과에 다녔거든요 근데 정신과에 가도 이게 시원함이 안 풀리는 거야 어 근데 그냥 내 얘기라도 좀 들으면은 어 시원하면 풀릴까 봐 진짜 그냥 그 의도로 갔었던 거예요. 그리고 아니 거기 가서도 당연히 궁금한 거 다 물어보죠 이거 제가 잘 될 거냐 아니 아 여러분들은 안 그러세요
제가 돈을 원했으면 이런 내부 고발을 안 해요 여기 나오지도 않은 얘기 내부 고발 자체를 안 해요 그냥 저 가만히 있어도 천억 번다니까(어도어 지분 매각 시 대금을 말하는 듯) 최소 근데 내가 미쳤다고 왜 내부 고발을 해. 그냥 제 성격이 이렇게 지랄맞아 뭐가 싫은 게 보이면 나 그냥 다 얘기해야 돼 나 그걸 내 못 견뎌 어 그 이거 고쳐라 그리고 밖에 거룩한 척 잘하는 척 말하지 마 어 제발 말하지 말라고 이거 고치고 말해 그럼 이게 그냥 제 성격이에요
우리 부대표가 두 명인데 한 명이 엄청 까불까불 한데, 걔가 맨날 습관이 아 막 흔들면서 메모하는 거야 내가 야 너 메모 좀 하지 마 내 얘기를 그냥 들어 뭘 메모를 하냐 그래서 아 저는 어렸을 때부터 메모하는 게 습관이요 자기 생각은 이렇게 메모해 그냥 그런 애가 그냥 그렇게 이렇게 막 쓰는 거야 걔도 내가 하이브 때문에 너무 괴로워하는 걸 아니까
하이브와 주주간 계약 올무가 있다
왜 그런 얘기들이 나왔냐면 우리가 왜 그런 상상 왜 상상을 했냐면 제가 하이브랑 이상한 계약을 었어요 주주 간 계약이라고 이거 밝히면 안 돼서 제가 내용을 못 밝히는데 이 주주 간 계약이 저한테 어떤 올무가 있냐면요 올해 초부터 작년에 맺었던 주주 간 계약 재협상을 하고 있었어요. 좀 불합리한 점이 있어서 제 협상을 하고 있었습니다 계약의 모순이 뭐가 있냐면 제가 그 팔지 못하는 팔지 못하게 꽁꽁 묻거든 5%.
제가 20% 지분이 있다고 했는데 제가 우리 직원들한테 나눠 줬단 말이에요 2%를. 그리고 이제 저한테는 18% 있어요 근데이 18%로 자꾸 경영권 찬탈한다고 개소리들을 하고 있는데 18% 행사함에 있어서 노예계약처럼 걸려 있어요. 그게 행사가 안 돼서 나는 하이브에 영원히 묶여 있어야 되는 거예요.
제가 용어에 되게 약하고 그냥 어 뭐라고 야 될까 저는 경영 머리가 있어요 저는 비즈니스 머리가 있는 사람인데 제가 경영학과는 아니잖아요 미대 출신인데 근데 이런 용어들 이런 계약서 용어들 이런 걸 잘 이제 숙지가 잘 안 되니까 이제 그런 것 때문에 헷갈려 가지고 원래 vc였던 내 친구한테 물어본 걸로... 걔가 법무법인 세종을 소개해 줬단 말이에요 제 친한 동생인데 근데 그걸 가지고 나한테 외부자문사에 소개를 받았다고.
제가 누구를 만나서 어떤 투자를 받았으면 데리고 오라 데리고 오라고 그거 내가 무슨 무슨 투자의 얘기를 나눴는지 가지고 오라고 존재할 수가 없어요 저는 만난 적도 없고 그런 얘기를 나눈 적도 없어서.
저는이 계약 때문에 아예 하을 못 벗어날 수도 있다니까요 영원히 근데 이 안에서 저는 이렇게 원래도 압박받고 있었지. 근데 거기서 뉴진스 카피해서 나왔어 그럼 이제 나 버리겠다 얘기잖아 그럼 나를 말려 죽일 거라는 얘기예요 저의 생각이에요 저는 그렇게 느꼈어요 그러니까 하이브 협상을 하려면 협박을 할 수도 있고 뭐도 할 수도 있고 막 이렇잖아요. 계약서를 바꿔야 되니까 내가 무식해 가지고 박이(박지원 대표) 자기만 믿고 계약하래 그니까 그거 그냥 생각지도 안 하고 그냥 했다니까 그랬다가 지금 이 꼴이 된 거예요
<변호사>
주주 간 계약 재협상을 했습니다 협상이 잘 안 되기도 했고 서로 입장이 다르고. 그 와중에 어 부대표님이 하도 답답하니까 여러분들이 다 아시는 카톡 내용도 나오고 한 거예요 근데 그게 어디 가당한 얘기겠습니까.
<민희진>
사우디 국부 뭐 이런 게 어디 있어요. 우리 그냥 상상하고 노는 얘기예요 그냥 뭐 그거를 갑자기 진지병 환자처럼 사우디 막 이렇게 얘기하니까. 아 죄송한데 원래 제 성격이 좀 이래요 그냥 이게 그러니까 제 입장에서는 얼마나 희대의 촌극으로 느껴졌겠어요. 미안하지만 개저씨들이 나 하나 죽이겠다고 이렇게 온갖 막 카톡을 막 야비하게 막 다 캡처해 가지고 그래서 제가 일대일로 이거 일대일로 응답을 하게 싫었던 거예요. 수준이 너무 낮아서 아니 왜 이지경까지 저 솔직히 속 시원해요 나 이거 주식 못 받고 뭐 나 쫓겨나도 상관없어. 그냥 나 이거 솔직하게 다 얘기해서 차라리 시원해 그냥 나만 나 내가 나쁜 년이지만 않으면 돼.
저는 명예가 너무 중요한 사람이에요 저 명예가 너무 중요하고 그걸로 살아온 사람이거든요 근데 이 새끼들이 내가 명예가 중요한 걸 알아 그러니까 내가 뉴진스 애들이 예뻐하는 걸 연습생들 애들이 예뻐해서 못 버릴 걸 아니까 그걸로 나한테 흥정을 했잖아 지분 100% 하겠다고 내가 한번 거기 넘어가 줬잖아 그니까 또 이래 그러니까 나 어쩌라는 거야 대체 여러면 정말 어째야 돼요 아니 나 제 묻고 싶어요 정말 나 어째야 돼 나는 나이 회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돼 어 나 이렇게 나 다 다 묶여 있는데
<변호사>
이런 그 답답한 심정에서 그거를 아니까. 노트를 하던 게 여러분들한테 이제 공개가 된 거고 80대 20 지금 상태에서 경영권 찬탈은 불가능합니다 제3자 배정 얘기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제삼자 배정도 경영상 필요성이 있어야 되는데 다들 아시지만 어도어는 경영 상태가 너무 좋아요 재정 상태가. 경영상 필요성이 인정이 되지 않고 80% 주주가 가만히 있겠습니까. 말이 안 되는 얘기기 때문에 어 저희가 굳이 반박을 안 하고 있었어요
<민희진>
뉴진스 이거 아니 그 솔로몬의 아기 아시죠 엄마가지 진짜 애면 애를 안 갈라 나를 그냥 희생한다고 저 얼마나 역겹고 답답했겠다 뭐래 뉴진스 이 릴리즈 아니 하이브 뉴진스 아끼는 거 맞아요? 뉴진스 릴리즈 내일이든 근데 어떻게 월요일 날 감사를 해? 이게 이게 제정신이요 아니 어떻게 내 새낀데 뉴 아낍니다 막 말로는 막 얘기해 근데 이게 말이 되나요 저는 그거부터 그것도 급습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다고 급습을 해 법인 카드에서도 뭐가 안 나오니까 뭐 무당 어쩌고 이런 거나 찾아내고. 여러분들 제가 무슨 뭐 뉴진스 한때 뭐 바이럴 했다고 저 진짜 하나도 안 했어요 바이럴 업체 알지도 못하고
<변호사>
나는 그 저희가 의한 점이 그거예요 그 하이브는 당연히 알고 있었고 이번 주에 내일 뮤직 비디 이제 다 론칭이 되는데 월요일 날 뭐 경영권 찬탈 소식을 들었다고 해요 그리고 뭐해서 놀랄 수 있죠 어 그러면 파악을 하려고 나서는데 그게 바로 월요일 날 그냥 언론에 공표되고 그러면 뉴진스는 어떻게 되는 거예요. 여기서 저희들이 좀 의구심이 있어요 과연 어 뉴스를 생각하는 걸까 그 의구심을 좀 들었습니다 그래서 대표님도 그 부분을 알기 자중을 하고 계셨어요 근데 어제오늘 뭐 이런 사태가 좀 너무 급박하게 안 좋게 돌아가서
<민희진 >
여러분 잘되는 회사를 자회사를 죽이려고 하는 게 그게 배임이 그요 그게 어 그 그게 그게 주주의 이익을 반하는 일이에요 그게 사익을 해야 하는 일이야 아 뭐 제가 할 말들이 되게 많은데 어 하이브가 나랑 같이 오래 일하고 싶으면 그런 의지를 좀 보여야 된다 안 좋은 소리하 앞에서 좋은 소리 하고 뒤로 계약서 올무를 만들어 왜 이렇게 작성된 거야 하면은 희진 님 묶어 두려고요 묶기만 하면 내가 기계같이 일하냐 전에 지원님 나들 뭐라고 했어 직원들 동기부여 중요하다며 어 이렇게 내 뒤로 VP한테 딴 소리 나하고 내가 이사 방송 안 한다는데 나한테 말도 못 하고 결정받는 복지 우리 애들 막 우리 VP 애들 막 괴롭혔고 그니까 막 말로 그냥 막 조지는 거지 그냥
내가 하이브가 계약서를 저렇게 썼을 줄 난 몰랐다 나랑 일하고 싶은데 어떻게 저렇게 쓰냐 아무튼 모르셨습니까 이제 알면 됐고 알았으면 이제 고치라고 저 이미 다 이렇게 좋게 말로 했어요 그리고 계약 사건과 별개 우리도 괴롭히지 말라고 어 지원님이 아무리 붙들고 늘어져도 쟤네 이제 희지 님한테 얘기하러 바로 돌릴 거다 저는요 원래 부하직원한테 그런 싸움을 전가하는 조직장이 아니에요 제가 대신 가서 싸워주는 그냥이 쳐 주는 스타일이지
질의응답
Q) 내부고발이 뭐였는지에 대한 질문으로 보임.
민희진 : 내부고발 얘기하는데 하이브 불리해지잖아요. 내가 왜 하이브 불리해질 걸 지금 고려해야 되는지 솔직 잘 모르겠 지만 제가 하이브 솔직히 좀 반성했으면 좋겠어서 야 이거 너네 진짜 반성 안 하면 내가 확 터트린다 이런 느낌으로 솔직히 조금 약간 그냥 정신 차리라고 보낸 건데 저는 이제 첫 번째는 어떻게 보냈냐면
아 이거 또 이거 또 오해할까 그거만 또 따 가지고 민희진 협박 의도 있어 막 이렇게 쓸까 봐 걱정인데. 그거는 제가 차후 봐서 공개를 하던지 아니면 하이브에서 뭐 저랑 얘기를 해서 뭐 어떻게 뭐 할 생각이 있던지 뭐 이러면은 뭐 얘기를 하는 게
변호사 : (내부고발에 대해서는) 지금 단계에서는 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가 힘든 부분이 있어서 어 그거는 저희가 상황이 되거나 뭐 사실은 일부러 밖에 안 알리고 있다. 내부적으로 시정해 보려고 경영진들에만 알린 거거든요. 그 취지에 비춰볼 때 상황이 이렇지만 그래도 공개하고 소상히 알리는 거는 조금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좀 양해 주십시오
Q) 주총 개최여부와 뉴진스 공개 일정 등에 대한 질문으로 보임.
민희진 : 해야죠 왜 우리가 하이브 때문에 손해를 봐야 돼 저는 이것 때문에 되게 손해배상 청구하고 싶거든요 어도어 입장에서 하이브에 우리 업무 방에 했잖아요 우리 막 그 PC 빼서 가고 막 뭐 저한테 뭐 어 그 뭐 제출 안 했다고
변호사 : 활동에 지장을 줄 수 없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예정대로 다 진행할 겁니다 계획된 게 많거든요
주총 개최여부는 아직 정해진 바 없습니다 어떻게 할지 논의를 해 봐야 되는데 정해진가 없습니다 (주주총회는 이사진이 열 수 있습니다. 민희진 대표는 어도어의 대표이사. 주총이 열리면 최대주주인 하이브 측에서는 민희진 대표 사임 안건을 올릴 것이기 때문에 이사진은 주총을 열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Q) 하이브와 만날 계획에 대한 질문으로 보임.
민희진 : 없어요 한 번도 저한테 만나자고 한 적도 없고. 박지원 님이 중간에서 약간 이게 이게 뉘앙스가 있잖아요 약간 되게 좀 곤란한 그리고 저도 솔직히 미 이렇게 표현하는 미안하 꼴보 싫었고
매도하는 게 아니라요 거버넌스가 문제인 거예요 모회사에 쉐어드 펑션이 쫙 나열돼 있고 밑에 레이블이 있는 거예요. 레이블마다 pr의 방법이 다르고 싶을 수 있잖아요 근데 중앙에 있어야 얘네가 통제가 쉬운 거야 말로는 허울 좋게 이렇게 표현을 하고 싶지 멀티레이블 막 이렇게 얘기하면서 어 왜 이 개성을 안 살리냐
Q)(질문 안 들림)
뉴진스랑 저는요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관계 상상 이상이에요 저희는 서로 너무 위로를 받는 사이 얼마나 애들이 착하고 예쁘면 저한테 맨날 사랑한다고 그런 애들이 해리 제가 이번에 엉엉 울었던 게 해린이가 말이 없어요 원래 엄청 고양이 같은 애 성격이 근데 오밤 중에 갑자기 엊그제 해린이가 저한테 영상 통화한 거예요 그러면서 걔가 원래 말도 없는 애가 나한테 영상 동안 혼자 말하면서 대표님 자기가 문자 보내고 싶었는데 막 말이 안 나온다는 거예요 그래서 자기가 그냥 목소리 듣고 싶어서 전화했다고 그래서 제가 이게 자식 키우는 게 약간 이런 건가 제가 그런 생각도 들었고 애들이 막 다 막... 해인이 20분 내내 나보다 울었어
Q)
어렵죠 너무 피곤하죠 너무 이렇게 감정이 상했는데 저 몰라요 저 경영권 찬탈 이런 거 관심 없고 그 사람들이 반성을 했으면 좋겠고 그 저 모르겠어요 진짜 저는 뉴진스 생각해서는 당연히 같이 해야죠 내가 얘네 갖고 싶어서 이게 아니에요 도쿄돔이 있는데 나 제일 열받았던 게 아니 도쿄돔이 있는데 어떻게 우리한테 이러지 이게 우리한테 너무 중요해서 지금 준비가 산더미인데. 우리 PC 막 뺏어가고 이게 말이 돼요 하이브는 뭐 유지스 없어도 된다 이거지 뭐 그거 하이브에 물어보셔야
Q) 문건?
변호사 : 그건 부대표님이 그냥 메모한 겁니다 개인적으로
어제 우리 부대표 울면서 나한테 와가지고 희진 님 너무 죄송합니다 막 막 그러는 거예요 내가 왜 너 무슨 짓 했니 그랬더니 우리 부대표는 거기 이재상을 만나러 가 가지고 야 너네 좀 언플 좀 그만해라 이제 이런 얘기를 했더니 야 네 걱정이나 해 너 고소하면 너 얼마 받는 줄 알아 너 배임으로 얼마 받는 줄 알아고 개협박을 당한 거야 그 가스라이팅 잔뜩 당해 가지고 이영준이 그 정진수 님이 검찰 조사 하듯이 막 이렇게 애를 다그쳐 가지고 너 이거 얼마나 중한죄이인지 알아 막 이래 가지고 상우는 거기서 계속 우리 이런 일도 없었다 이런 일도 없었다 막 이렇게 얘기해도 너 민희진이랑 이거 엮어야 돼 민희진이 시켰다고 얘기하라고 그거 억지 자백해 가지고 오늘 그 기사에 그거 나온 거잖아요
Q) 메모의 내용이 뭐야?
변호사 : 그게 올해 초부터 주주 간 계약 재협상을 했고요 그게 잘 협상이 잘 안 안 되고 있는 찰라 있습니다 그니까 서로 입장도 달랐고 생각하는 것도 달랐고 어도어 뉴진스에 대한 좀 입장 차이가 있어서 어 잘 진행이 안 됐습니다 그래서 그 답답하던 찰나에 그런 여러 가지 생각들을 하게 되잖아요 그런 그 여러 가지 생각들을 다 개인 메모라고 보시면 됩니다.
Q) 사인요구에 대한 입장과 멀티레이블 체제가 하이브가 레이블을 어떠한 독립된 회사로 인정을 하고 어느 정도의 권한을 주고 이런 거에 대해서 지금 좀 차이가 있으신 걸로 보이거든요. 하이브의 레이 개선 방향이 어떤 건지?
민희진 : 시혁 님이 손을 떼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니까 이게 능력 없어서 손을 라가 아니라요 님은 의장이아요 그러면은 의장이 이렇게 두루 봐야 되는데 저희 레이블과 플레디스와 그 지코가 하는 코즈 레이블 말고 이제 빌리프랩 그리고 쏘스 뮤직 빅히트 뮤직 여기는 시혁 님이 하신단 말이에요. 근데 의장이 주도를 하면 알아서 기는 사람들이 생기거든요 이게 제가 아까 군대 축구라는 비유를 했잖아요 골대로 자꾸 막 몰아준단 말이야 그럼 다른 레이블들이 의장한테 잘 보이려고 또 이상한 짓을 해요 그런 문제가 생기지 않으려면 최고 결정권자가 그냥 위에 그냥 떠 있어야죠
제가 이번에 내부 고발하면서 무슨 얘기를 했냐면 esg 경영하시라고. 건전한 경영이 뭔지에 대한 고민이 단순히 뭐 무슨 뭐 오일 무슨 녹는 종이 이게 무슨 무슨 말장난이야 종이는 다 녹아요 그거를 무슨 뭐 뭐 무슨 말장 차라리 앨범을 덜 찍어야지 건강해지려면 이게 약간 그 거버넌스에 대한 이해도 있어야 되지만 그 오너십이 있어야 돼요
카피가 나오잖아 근데 오너가 지적해야 돼 야 너이 예전에 애한테도 무례고 지금 얘한테도 안 좋아 서로 제살 깎는 거잖아 그까 저는 솔직히 말하면요 뉴진스 죽이려고 생각하면 줄 알았어요 그래서 제가 어미 마음으로 살리려고 이의 제기 한 거예요 왜 우리 애들 죽이려 그래 이게 단순히 얘네가 따라 했다가 아니야 이전에 있던 우리 브랜딩이 기성화 돼요 우리의 유니크함이 기성화가 된다고 왜 그거를 안에서 하냐고 제사 밖에서 해도 지금 열받다 뒤지겠는데 그걸 안에서 하니까 더 열받는 거예요
빌리프랩 오디션 그 포스터랑 뉴진스 뽑았던 걸그룹 그 우리 플러스 걸그룹 오디션 포스터고 비교해 보세요 똑같아. 그다음에 한복 그 그 명절에 고궁에서 각 잡고 찍었던 콘셉트가 없었어요 의도가 너무 안 좋다 왜 이런 포뮬러가 따라 우리가 샤넬 행사로 데뷔를 했는데 샤넬은 하이브가 꽂아준 게 아닙니다 여기 샤넬 관계자가 오셔도 제가 얘기할 수 있어요
저의 의도가 아니었어요 첫 방보다 어떻게 하다가 쇼가 먼저 잡힌 거야 아니 어쩔 수 없이 그래서 근데 그래 이렇게 나가는 것도 좀 이색적이다 재밌겠다 그래서 그럼 첫 등장이 뭐 브랜드도 좋고 하니까 이번에 또 나온 거예요 그 플로우 있잖아요 이게 비슷해져 버리니까 아 이거 의도된 이거야말로 의도 아닌가요
그리고 왜 우리 안무 왜 맘대로 쓰셨어요 빌리프 왜 세라피 안무도 갖다 쓰고 뭐 어디도 갔다 그니까 마치 하이브에서 모든 수를 받은 팀인 것처럼 포지셔닝하려는 의도가 보이잖아 근데 여기에 반기를 안 드는 게 적이에요
Q 사임요구?
민희진 : 저 몰라도 제가 벌인 일이 아니니까. 뭐 요구를 하든 말든 난 모르겠고
Q 경영권 찬탈 관련?
민희진 : 저 생각이 없다니깐요 그거 얘기하면 시비거실 거잖아요 아니 저는 뉴진스가 중요해요 그니까 어느 회사든 저는 경영권 찬탈을 할 마음이 없고 위에 대가리가 다른 사람으로 바뀌어도 돼요 내가 주인이 아니 도 돼 그냥 나는 그냥 뉴진스랑 내가 하려던 일을 하면 돼요
Q) 아까 주식 보상한테 분이 그 하고 계시다고 하셨잖아요 근데 만 지금 하이브가 이렇게 해임을 유구한 상황에서 근데 이렇게 되면 뭐 하이브가 속 나를 이렇게 잡아보려고 이렇게을 하셨는데 그거는?
민희진 : 고칠 거예요 그거 어떻게 뭐 고쳐야죠 너네 비인간적이자 하고 고쳐야죠
Q) 내부고말 문제제기한 거 대해서 하이브의 답은?
민희진 : 답 없었고 감사가 닥쳐왔어요
Q) 회사를 탈취하려는 내용은 적지 않잖아요. 심각성을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 거 같은데?
민희진 : 이게 가볍게 생각하는 게 아니라요 실제로 가벼워 때문이에요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하이브랑 저는 계속 협상이 필요한 상황이었고 거기에 대한 협상 안을 제가 스터디했었어야 됐거든요 여러 가지로 그러면은 어느 때는 순간 뭐 진지할 수도 있고 어느 때는 가벼울 수도 있었겠죠 근데 이게 기분이 들쑥날쑥 들쑥날쑥 이런 거지 무슨 계속 막 나가야 되겠다
내가 뉴진스를 데리고 나가는 게 중요한 게 아니었다니까요. 그냥 나 하이브에 있어도 돼요 우리 다 얘기했어 나 하이브에 있어도 돼 근데 그냥 우리를 내버려 두면 돼 이거지
Q) 뉴진스 이야기하면서대승적 차원으로 만약에 의장이 얘기를 한번 해보자라고 하면 받아주실 의양은 있어?
민희진 : 해야죠 왜 그 뉴진스 생각하면 해야죠 의장님이 얘기를 안 하니까 저는 이렇게 얘기를 하게 된 거고 저를 공격 안 해갖고 저한테 처음에 대화 지안을 해으 당연히 있겠죠
<마무리 발언>
민희진 : 어쨌든 기자 님들한테 되게 감사드리고 그냥 이제 저도 제가 무슨 막 어 내가 너무 옳다 잘난 척하고 싶다 이런 게 전혀 아니에요 그냥 제 솔직한 마음을 한 번은 좀 얘기를 하고 싶었었고 이게 진짜 돈이나 이런 거에 연관된 게 아니에요 아까 어떤 그 기자님이 이거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 거 아니냐 그죠 가볍지 않죠
근데 오죽했으면 이런 생각도 해봤을까 그니까 제 저의 그 고통 상황을 살짝 모르셨잖아요 그 계약서로 제가 올해 생각해 보세요 이 한 회사에 지금 있는 그 매체에 평생 묶여 있어야 된다라고 생각하시면 안 답답하실까 그러면 저도 막 방법을 생각해 보게 되잖아요 그러면은 얘네랑 내가 무슨 협상을 해야 되지 어떤 옵션이 있지 이런 것들을 생각해 보게 된다는 거예
근데 그 와중에 제가 기분이 나쁠 때도 있고 좋을 때도 있어요 그냥 하이브에 감정이 안 좋을 때는 그냥 나가자 빨리 이렇게 되는 거고 좀 괜찮을 때는 좀 생각해 볼까 이런 이런 방법은 어때 이렇게 생각해 보게 되는 거지 그러니까 메모장 혹은 카톡으로 우리끼리 나는 그런 대화를 무슨 찬탈이야.
찬탈을 제가 쭉 일해온 어떤 과정 중에서 아 그럴 수도 있죠 왜냐면 이 분들은 저랑 계속 사이가 좋지 않았습니까 아까 내용 보셨잖아요 계속 이견이 있었고 막 이러니까 뭐 그럴 수도 있겠네요 하이브 입장에서는 민희진 진짜 나가고 싶었나 보다 근데 제가 멍청하지 않거든요 절대 머리가 나쁘지 않아요 내가 왜 그런 선례가 있는데 왜 이걸 왜 만들어 말도 안 돼요 그러니까 여러 가지 정황을 봤었을 때 박지원 님이나 방시혁 님이 저한테 너 왜 이러는 거야 너 왜 가출하려 그래 그냥 이렇게 한번 말이라도 해줬으면 제가 이랬을 텐데
그래서 제가 그게 안 되니까 내부 고발이라는 되게 센 카드를 던진 거고 그 이런 일인 거지 아직도 거기에 연에 있을 우리 VP 카톡도 또 캡처하면 또 그런 문제일 거잖아 또 계속 영원히.
세종의 이수균 변호사 이숙미 변호사입니다
(이숙미) 저는 이제 경영권 분쟁 이런 것들 주로 하는 변호사예요. 하이브에서 임시주총 열라고 해서 들여다봤고. 처음에 기사 보고 놀랐던 게 경영권을 찬탈하려는 하이브가 80% 지분권자인데 어떻게 불가능하고 상상조차도 20% 지분권자 서니까 18% 이거는 아예 시도조차도 할 수 없는 것인데. 그런 거를 기사화 하는 것에 대해서 조금 놀랐고요 그리고 아까 말씀드 그 메모 막 이런 것들 얘기하잖아 제가 이혼에 그런 이제 비유를 했는데 사실 잘 살아 보려고 막 이렇게 실랑이를 할 때 아 갈라서 나갈 거야 이런 이런 것이 과연 어떤 예비나 모의가 될 수 있을까 거의 그런 생각이에요 약간 그런 정도로 아까 그 메모장도 어떻게 남편을 잘 협박해 가지고 잘 살게 만들어 보지 이런 약간의 그 정도 아주 시초에 그것도 다른 사람 생각 이거 민 대표님의 생각도 전혀 아니죠
민희진 : 아니 그게 약간 이런 게 있어요 제 성격 지금 좀 보셔서 아시잖아요 제가 좀 이렇게 막 말하거든요 막 말하는 그 성격이 그 메모의 약간 그런 그런 느낌으로 메모가 아니라 그 카톡의 느낌으로 들어가는 거고 우리 VP 좀 웃기는 애예요 자기가 막 약간 안 웃긴데 막 개그 욕심 있고 막 이게 내가 좀 세게 쓰고 막 아 저 잘한 거 같아 이런 스타일 걔를 알면 그 친구의 그 성품이나 스타일을 알면 사실 우리 대화가 좀 이해가 되긴 하거든요
근데 여러분들은 그걸 모르시고 그거 탁탁 탁탁탁 봤으니까 오해할 수도 있다 싶어요 근데 제가 하이브에 묻고 싶은 건 왜 이런 오해를 주도하냐고요 저 불러서 그냥 솔직하게 말하면 되지 그러니까 제가 내부고발 안 했으면 이거 안 했을 거 같거든요
내부고발 레터를 계속 내가 보내면서 이거 문제제기를 하니까 너 좀 짜져 얘 말 안 듣네 얘 안 되겠네 지금 저 찍힌 거잖아요 그 왜 이런 식으로 일을 하냐는 거죠 그까 나를 좀 불러다가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좀 얘기를 해 보지 어 아니 실제로 내가 만난 사람이 아니 저기 불러오라니깐 제 투자자 누구랑 어떤 모의를 했는지 정확하게 제 앞에 그냥 데리고 오라고
Q) 변호사께 여쭤보고 싶어. 쟁점이 되는 게 경영권을 탈취하는 의도가 있었냐 확실히 그런 증거가 있었느냐 이런 게 굉장히 중요할 것 같은데 지금 변호사님께서는 전혀 그런 게 없다 신각 있다 이런 말씀이시죠?
이미숙 변호사 : 네 그렇습니다 모의도 아니요 모의도 없었고 제가 죄도 되지 않고 제가 아까 예를 들었던 거는 뭐 살인죄 같은 굉장히 중한 범죄는 모의 예비하는 게 죄가 되는 경우가 있어요 근데 그것도 그냥 나 쟤 죽여버려야 되겠다 마음속으로 먹는 거 그거 제 안 돼요 그냥 그게 실현이 될 수 있을 정도로 현실감 있는 준비를 했을 때 그때 되는 거예요 근데 대표님은 그런 것조차도 없다는 거예요. 계약이 아니라 계약은 이미 있는 것이고 그거를 조금 합리적으로 고쳐볼까 노력을 하는게 있는데
이수균 변호사 : 주주 간 계약 제협상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여러가지 사이가 틀어졌다고 말씀드렸잖아요 그 구절이 불합리한 것도 느끼고 있어서 대표님이 할 얘기가 많았어요 근데 거기서 아일릿 나온게 좀 기폭제가 됐죠 근데 이거를 이의 제기를 하더니 주주간 협상 안 될게 너무 뻔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말렸어요 대표님 이거 지금 주주간 협상해야 돼하지 마십시오
근데 대표가 하시겠다고 했어요. 거 안 쳐도 돼 근데 이거를 하고 본인은 일을 해야겠다고 해서 하겠어.